아이패드 프로 3세대와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

아이패드 프로(IPAD pro) 3세대로 바뀌었습니다. 
이전에 아이패드 프로 2세대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전에 사용하고 있던 아이패드 프로는 10.5인치이고, 이번에 변경한 3세대는 11인치입니다. 

사실 10.5인치와 11인치는 화면 사이즈로 봤을 때 그게 변화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새롭게 선보인 11인치는 이전의아이패드 화면보다 가로로 더욱 길어졌습니다. 가로 화면이 길어지면서 그동안 YouTube 화면을 보면 위와 아래의블랙 공간이 많았는데, 이제는 조금 채워지는 느낌을 줍니다. 

이번 아이패드 3세대의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USB-C 포트를 선택했다는 점이겠죠. 그동안 애플은 그들만의 충전포트를 고집하고 있어서 안드로이드와 호환해 사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C타입으로 변화를 선택함으로써 안드로이드와 아이패드 프로 간의 호환에 중요한 시발점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맥북프로에서 사용하고 있는 C타입 젠더 등을 이용해서 사진이나 동영상 메모리를 바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카메라의 연결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최근 새로운 OS 등장으로 외장하드 역시 파일 접속이 가능하다고 알려 지고 있습니다. 

이런 매력이 결국 화면 크기 변화와 무게 변화가 별로 없던 아이패드 프로 3세대를 선택하게 했습니다. 사실 개인적인 디자인 취향으로는 2세대가 조금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됩니다. 

2세대에서 키보드 커버는 아주 훌륭한 이동도구였습니다. 휴대도 편하고 아이패드 거치대와 커버 역할을 잘 해주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무게와 두께도 적당하게 부담스럽지 않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3세대 전용으로 맥에서 함께 판매하고 있는 스마트키보드 폴리오는 개인적으로 실망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먼저, 2세대와 달리 아이패드 뒷면을 커버 하려는 시도는 좋았지만 결과적으로 아이패드 전체의 두께를 증가시켜 휴대성을 떨어뜨렸습니다. 아마도 카툭튀를 보고하기 위한 조치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둘째, 케이스 거치 각도가 2가지 타입뿐이라는 점이 아쉽습니다. 이전의 2세대 커버는 키보드 노출 없이 뒤로 접어서 거치도 할 수 있었고, 낮은 형태로 뒤집어서 아이패드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펜슬을 이용해 그림을 그릴 때는 낮은 각도 거치가 필요한데, 3세대 폴리오 커버는 이런 낮은 거치가 힘들다는 점입니다. 

셋째,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고 거치대를 뒤로 접었을 때 손바닥에 노출되는 키보드가 부담스럽습니다. 2세대는 키보드가 안으로 접히는 방식이라 커버를 뒤로 접으면 키보드는 안으로 보호됩니다. 그러나, 이번 3세대는 그대로 노출되어 있어 패드 거치 방식이 한정적이라는 점이 아주 아쉬운 부분입니다. 
아마도 이런 문제점을 극복한 새로우 서든파티 키보드케이스가 조만간 나올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래도 아이패드 프로 3세대의 다양한 성능 개선과 향후 전망은 기대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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