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_가족과 함께 일본으로 출발

사용자 삽입 이미지가족 여행을 준비했다.
5월의 긴 여유 기회가 2번 찾아와서 호기라 생각하고 결심했다.
일정은 5월 10일부터의 연휴를 이용하기로 했고, 지역은 가까운 일본이나 중국을 고려의 대상지로 올려 놓았다.

어디로 갈 것인가?

혼자 가는 배낭 여행과는 달리, 7살 민혁이와 와이프가 동행해야 한다는 것은 조금 부담스러운 것이었다. 민혁이와 와이프는 아직 해외 여행을 떠나본 적이 없는 초보였기 때문에 어떤 부적응이 일어날지 여부도 고려해야 했다.

중국은 사실 내 경험으로는 어린 아이를 데리고 다니기에는 조금 힘든 곳이라 생각한다. 교통편이나 기타 시설, 그리고 가이드를 동반하지 않는 한 중국 내에서 움직이는 것이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중국에서 조선족 교포가 많은 동네에 가면, 편하긴 하지만 외지나 여행지에 갈 경우 상하이나 홍콩 등지가 아닌 한 내 짧은 영어로 대화가 불가능한 곳이 많았다.

그래서, 첫 여행지로 가까운 일본을 도전해보기로 했다. 아무래도 일본은 시설이 편리할 것이고, 여행지 등에서 한국인에 대한 배려가 잘 되어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지역은 도쿄나 오사카 등도 생각했지만, 워낙 한국인 여행의 성수기이다 보니 일정잡기가 쉽지 않았다. 최대 성수기다 보니, 여행비용도 많이 올라 있었다. 결국, 한국에서 가까운 후쿠오카 지역을 선택했고, 이동 수단은 부산항에서 출발하는 고속선을 이용하기로 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KTX를 이용해 이동하고 부산에서 배를 타고 가는 것이다. 참고로 KTX 이용시 15일전에 예약을 하니 15%의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었다. 30일 이전에 예약하면 20%의 할인이 가능하다.

후쿠오카(Fukuoka, 福岡)은?
일본 규슈 후쿠오카현 북서부에 있는 도시. 인구 128만명. 우리가 갈 곳은 후쿠오카현의 하카타시(hakata city) 중심이다. 부산에서 출발해 후쿠오카현의 하카타항에 도착해 입국하게 될 것이다.

이동하면서 후쿠오카에 대해 들은 바로는 일본 도시 중에서 그 규모는 8위 정도되는 곳이라고 한다. 우리 나라의 도시와 비교한다면, 전북의 전주와 비슷한 느낌이 든다. 전통과 현대가 3:2 정도로 섞여 있는 도심. 특히 후쿠오카는 아시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꼽힐 정도로 쾌적하고 조용한 도시라고 한다.

실제로 하카타 시내의 상점가를 제외하고는 한낮에는 인적이 드물었다. 파란 하늘이 올려다 보이고, 드넓은 바다가 인접해 있고, 바다를 통해 육지로 접해지는 운하가 시내를 관통하는 ‘물의 도시’라 평가하고 싶다.

앞으로, 3박4일의 일본 후쿠오카 여행 준비와 여행기 등을 소상히 적을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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