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신드롬, 오바마가 극복해야 할 첫 과제이다


오바마를 향상 일성 “Yes We can” 군중을 향한 오바마의 외마디와 군중은 하나가 되어 있었다. 그의 당선 수락 연설을 보러 나온 지지자들은 제각기 감동으로 눈물을 짓고 있다. 오마바는 자유국가 미국의 새로운 신화가 되었다. 아니면, 새로운 스타로 전락할 수 있는 출발일 수도 있다.

오바마의 선거 캠페인을 둘러싼 에피소드와 비밀들이 하나둘씩 공개되고 있다. 특히, 인터넷과 UCC 등의 캠페인 전략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유트브에 올라온 지지자들의 영상, 캠프의 홍보 영상 등은 감동적이다. 그만큼 미국사회는 상처가 많았다는 것이다. 쓸쩍 건들기만 해도 눈물이 흘려 내릴 정도였다는 것.

오바마의 이런 캠페인 전략은 자칫 감성적 정치로 흘러 갈 소지가 있다. 정책 역시 대중주의, 감성주의적 으로 흐를 수 있다. 그러나, 때로는 정치적 신화는 감성과 대중이 절대적이다. 군중의 힘 없이 소수 권력이 다수를 상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계할 점은, 감성적인 분위기로 본질을 왜곡하거나, 짦은 메시지만 던질 뿐 소통하지 않는 수동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은 위험할 것이다.

이제 오바마는 자신의 신드롬을 스스로 깨야 할 것이다. 선거에서 신드롬은 지지폭의 확대를 하는 계기가 된다. 우호층에서 소극적 우호층으로 확대함으로써 이른바 집토끼도 강화시키고 산토끼마저 관심을 갖게 만든다. 그러나, 정작 캠페인을 끝내고 나면 비우호층은 환상적 캠페인 분위기에서 현실로 돌아오기 쉽상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선거 역시 그러했다. 인터넷의 열풍 등으로 신드롬을 만들었지만, 지지층의 분열이 너무도 쉽게 다가왔다. 오마바 역시 그럴 수 있고, 그것을 잘 극복하는 것이 출발이 될 것이다.


 

“오바마 신드롬, 오바마가 극복해야 할 첫 과제이다”의 2개의 생각

    1. 아직 전체적인 평가는 어떨지 모르지만, 확실한 것은 노풍, 오바마 신드롬이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입지전적인 인물이라는 점 역시. 사회적 장벽을 허물었다는 점 등등. 그런데 당선 이후 그것은 자신이 뛰어넘어야 할 장벽으로 다시 되돌아온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는가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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